제23기 유엔 전문가 교육의 Day 3 첫 번째 세션에서는 UNICEF의 Ikuko Yamaguchi님께서 "SDG 3: Good Health and
Well-Being"을 주제로 강의해 주셨습니다. Yamaguchi님은 건강과 웰빙을 향상시키기
위한 글로벌 전략과 실제 사례를 깊이 있게 설명하였으며,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보건 목표와 실천 방안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셨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에 소재한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UN Women Centre of Excellence for Gender Equality)에 근무 중인 김소희 선생님께서 "SDG 5: Gender Equalit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김소희 선생님은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을 심도 깊게 설명하셨습니다. 이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성평등을 위한 글로벌 목표와 실질적인 해결책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의 김중현 대외협력관님께서 ‘Climate Finance’을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강연은
기후 변화에 맞서기 위한 재정적 접근 방법과 국제적인 금융 전략을 설명하며, 기후 금융의 중요성과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해주셨습니다. 특히, 유엔개발계획(UNDP), 녹색기후기금(GCF) 등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기후 변화
대응에 필요한 글로벌 금융 메커니즘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셨고, 학생들의 활발한 질문이 돋보였습니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이사장으로 역임하고 계시는 오준 대사님께서 "Role of Youth for
Sustainable Development in Our World"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오준 대사님은 청년들이 글로벌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해주셨으며, 과거에서부터 이어진 인류의 발전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와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셨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청년의 참여와 영향력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어떻게 중요한지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섯 번째 세션은
Journal of PD의
Rachel Naddeo님이 "SDG 16 and Public Diplomacy"에 대해서
강연해주셨습니다 평화와
정의를 증진하기 위한 SDG 16의 중요성과 이를 지원하는 공공 외교의 역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글로벌 외교 전략과 실천 사례를 통해 공공 외교가 국제적 평화와 안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공유하셨습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 재학 중인 박채린 학생이 진행해주었습니다. 학생들이 궁금해할 만한 미국 대학 생활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공유해주었습니다. 특히, 대학에서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 학교 생활의 실질적인 측면,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들을 생생하게 전달해주어 후배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벌써 교육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성실하게 참여해준 모든 학생들, 세계 각지에서 접속해 소중한 강연을 제공해주신 강연자 분들, 그리고 누구보다 교육을 위해 노력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
내일이면 벌써 교육의 4번째 날입니다. 학생들이 마지막까지 훌륭한 강연과 팀 활동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이루어가기를 응원합니다.